Container에는 어떤 종류 및 특징이 있는가?

1) Dry Container
온도 조절이 필요 없는 일반잡화의 수송에 사용하는 전용적인 일반 컨테이너. 단열이나 보온 보냉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Steel Panel 재질임

2) Reefer Container
보온 보냉 등 단열재를 사용하여 특수 제작된 컨테이너에 냉동, 냉장 장치가 설치되어 농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화훼, 화공의약품 등 냉동, 냉장을 할 수 있는 컨테이너

3) Open Top Container
일반컨테이너 보다 높은 화물이나 일반컨테이너에 적입이 곤란한 화물 등에 사용되는 컨테이너로 지붕이 개방(Open)된 컨테이너. 상단은 타포린(Tarpaulin)으로 처리함

4) Flat Rack Container
기계류, 목재 등 중량화물과 높이와 폭이 일반 컨테이너보다 큰 화물 적재시 사용되는 컨테이너로 사방이 개방(Open) 되어 있으며 바닥만 있는 형태임

TEU는 무슨 뜻인가?

Twenty Footer Equipment Unit의 약자, 20피트 컨테이너의 규격 단위로서, 선복량 또는 물량을 표현할 때 쓰이는 단위.

cf) FEU : Forty Footer Equipment Unit의 약자, 40피트 짜리 컨테이너의 규격 단위.

CFS ( Container Freight Station )의 의미와 수입화물을 화주에게 인도하기까지의 절차는?

1) CFS 의미 : 컨테이너 보세 장치장을 뜻하는 것으로

① 신고수리를 하기 위한 화물(수출입화물)을 일시 장치하고 또한 해당 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입, 적출하기 위한 장소, 이 지정 장소는 반드시 항계 내에 위치하여야 하며 보세 화물 조작 허가가 되어야 한다.

② 수출지에서는 LCL 화물을 FCL 화물을 인출하여 각각 화주에게 인도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
(신고수리 업무 가능).

③ 선박회사나 그 대리점이 선적할 화물을 인수하거나 양하된 화물을 화주에게 인도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장소(사전적 의미).


2) 인도 절차

① CY(Container Yard)에서 Full Container를 인수하여 CFS까지 운반한다.

② 컨테이너에 내장된 화물을 인출(Devanning) 하면서 검수(Tally) 및 화물의 상태를 점검한다.

③ 화주가 화물을 인수 하러 오면 CFS Operator는 선사가 발급한 D/O를 소지한 자에게 화물을 인도한다.

④ CFS로부터 일정한 Free - Time 내 미반출되는 화물에 대해서는 Demurrage Charge가 발생한다.

Open top Container, Flat Rack Container, Reefer Container 등 특수 컨테이너의 경우 할증료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Reefer Container의 운임은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 요율에 30% 할증율을 적용하여 계산되며, Open top Container, Flat Rack Container의 경우 고객과 상의하여 적정 수준의 요율을 산정하고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당사 컨테이너 영업팀으로 문의 요망.
벌크 화물 및 장축 화물의 운송료는 어떠한가?

벌크 화물 및 장축 화물의 운송료는 화물의 종류, 제원, 운송 구간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운송료 산출을 위해서는 담당자와의 면담을 요함. 자세한 내용은 당사 컨테이너 영업팀으로 문의 요망.

Container 하나당 몇 ton까지 적재가 가능한가?
일반적으로 20ft 컨테이너의 경우 17.5ton, 40ft의 경우 23ton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20ft Container의 중량이 약간 초과될 경우 20ft 적용 Chassis를 이용하여 운송이 가능함.
Container 적입 작업시간이 4시간 이상으로 오래 걸리는 경우, 할증료는 얼마나 부과되는가?
원칙적으로 40ft Container의 경우는 3시간, 20ft Container의 경우는 2시간까지는 무료, 그 이후부터는 매 시간당 \28,000씩 추가 요금이 발생함. 그러나 당사의 경우 추가요금 발생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작업 시간을 적용하고 있음.
도로 운송과 철도 운송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가?
철도 운송은 도로 운송에 비해 운송 절차가 약간 더 복잡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화물의 중량에 대한 제약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거리 운송의 경우에는 철송료 인상 등 제반 비용의 상승(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팀-1149호, 2006.7.31, 2006년도 철도운임 조정 계획 알림) 등으로 인해 할인율의 폭이 한계가 있으나, 도로 운송의 경우에는 당사 차량 운행 여건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